헤어라인 교정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으신 분들이나 M자형의 헤어라인을 가지신 여성분들에게 시행합니다.

주름 제거술 후 헤어라인에 흉터로 탈모가 되신 분들에게 권유드립니다.
앞머리 부분을 얇은 머리카락으로 불규칙하게 배열 시켜 최대한 자연스럽게 시술합니다.

이마는 얼굴길이의 1/3을 차지하는데 평균적으로 6~6.5cm의 길이를 이보다 길면 강한 인상을 주고 얼굴 전체가 부조화스러워 보입니다.
이마선의 경우 남자는 M자형인데 비해 여성은 원형의 동그란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혹 여성분들이 남자와 유사한 M자형의
이마선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 이마가 넓어 보이고 강한 인상을 주게 됩니다. 여성형 탈모에 있어서도 앞 헤어라인은 유지되나
15% 정도에서는 남성형 탈모와 같이 M자형 탈모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선천적인 넓은 이마 M자형 이마선을 가진 여성,
이마 옆 머리가 없어서 얼굴이 넓어 보이는 경우 이마선을 고정하여 원형의 이마모양을 만들어 미적 균형을 이룬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EGF 헤어라인교정

EGF란?

대웅제약(주)이 1990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1997년 개발을 완료하고 2011년 허가 절차를 끝낸 신약입니다.
바르는 당뇨성 족부궤양치료제로서 희귀의약품이며, 영문 상표명인 Easyef는 신체 내의 단백질인 상페세포성장인자의
영어 표기 EGF(Epidermal Growith Factor)의 발음에서 따 온 것입니다. 상피세포성장인자는 피부 등에 상처가 나면
땀, 침, 혈액 등을 통해 공급돼 흉터 없이 자연적으로 상처를 아물게 하는 단백질입니다.

이 때문에 미국, 일본 등지에서도 일찍부터 연구를 진행해왔으나 순도와 활성이 낮고 생산량도 적어
경제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개발이 순조롭지 못하였습니다.

1997년 특허를 마치고 2001년 국내 신약 제 2호로 허가받은 뒤, 같은 해 12개월에는 한국생물산업협회에서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제2상 임상시험 결과 인체 내의 EGF와 동일한 구조와 활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에도 72.5%의 높은 완치율을 보였습니다.

특히 인체에서 생성되는 EGF가 당뇨병 환자에게는 혈률장애 때문에 궤양 부위에 도달하지 못해
다리를 잘라 내야 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이 약품의 개발로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 만성피부창상이나 화상, 성형수술, 노화방지 화장품 원료 등 다른 용도로도 쓰입니다.
1997년 특허기술상을 받았으며 2001년에는 과학기술로부터 국산신기술인정마크(KT마크)를 획득하였으며,
미국, 일본, 독일, 영국, 중국, 캐나다,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의 나라에서 특허를 출원하였습니다.

2008년 8월에는 EGF를 의약품화한 제품 중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증하는
국제일반명(INN, International Nonprorietary Name)인 네피더민(nepidermin)을 획득하였습니다.
네피더민은 '새로운(new)', '상피화(epithelialization)'라는 의미의 단어에 EGF 계열의
성장인자를 나타내는 접미어인 dermin을 합친 것으로 수술 후 EGF를 적용하여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

헤어라인 수술 후 에는?

수술 다음날 뒷머리의 거즈를 떼고 머리를 감겨 드립니다.
앞 머리를 내리시면 표시가 나지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습니다.

수술 후 10일에서 2주경에 실밥을 제거 합니다.

2주가 지나면서 모발은 모낭을 남겨놓고 빠지기 시작합니다. 이미 생착이 된 상태이므로 빠진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휴지기를 거쳐 3~4개월 후에 새모발이 자라납니다. 이식 후 10개월에서 1년 사이에 최종적인 결과를 평가합니다.